메시의 절친이자 최고의 파트너 중 한명을 뽑는다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선수는 네이마르라 할 수 있다.
바르셀로나의 전성기를 함께 이끌었던 선수 중 한명이라 할 수 있기 때문!!
그는 브라질 출신으로 화려한 발재간을 자랑하는 선수 중 한명이라 할 수 있다. 브라질 선수들은 기본적으로 모래사장에서 축구를 즐겨하고 훈련 또한 모래사장에서 하기 때문에 대부분의 선수들이 발목힘이 장난없는걸로 유명하다.
그는 바르셀로나에 이적하기 이전 어디에서 뛰었더라...뭐...어디서 열심이 뛰었겠지ㅋㅋ근데 그때 화려한 발재간으로 선수들을 농락하며 플레이 하는걸 즐겨했다. 근데 실력이 워낙 뛰어나 그 누구도 뭐라 할 수 없었고, 기량, 실력, 골 결정력도 그 누구보다 월등히 앞서갔기 때문에 실력을 인정받는 선수 중 한명으로 부상했다.
그러던 중 바르셀로나로 이적을 하게 되는데 그의 축구 인생은 이적 이후로 시작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당시 바르셀로나의 선수 스쿼드로는 메시, 수아레즈, 사비, 이니에스나, 부스케츠, 푸욜, 알베스, 피케, 호르디알바, 아비달? 정도가 주전 선수로 뛰고 있었으니...사실 그 누가와도 잘 녹아들 수 밖에 없는 선수 명단을 보유하고 있는 바르셀로나였다. 하지만 네이마르는 실력없이 바르셀로나로 이적한 선수는 아니었으며, 화려한 발재간을 바탕으로 당시 티키타카의 선두주자였던 바르셀로나의 팀 플레이 스타일과 너무 적합한 스타일을 보유하고 있었기 때문에 이질감없이 팀에 잘 녹아들 수 있었다.
그 누구보다 뛰어난 발재간, 빠른 민첩성, 매우 섬세하고 자연스러운 볼 터치능력, 또한 발도 선수들에 비해 매우 빨랐기 때문에 빠른 주력을 바탕으로 화려한 드리블! 그 뭐하나 빠지지 않는 선수라 할 수 있다. 특히 네이마르의 포지션은 SS로 사이드 공격수이다. 수비수의 입장에서는 아주 수비하기 까다로운 공격수인것이다. 빠른 발, 화려한 발재간, 민첩성을 보유한 선수가 사이드쪽에서 가운데로 치고 달린다 생각해보자...생각하자마자 그가 당시 했던 플레이가 떠오른다. 매우 소름돋는 플레이들을 보여주었다. 수비수들의 다리를 풀리게 하였으며 그 이외도 중거리슛 등 여러가지 플레이로 이어가는 플레이들이 매우 뛰어났으며 날카로웠다. 앞서 말했지만 브라질 선수들이 한두명을 앞에 두었다한들 무서워나 하겠는가....ㅋㅋ공을 멈췄다가 화려한 드리블로 수비수들을 쉽게 벗겨내는 타이밍을 아는 선수는 사실 많지는 않지만, 메시, 네이마르는 그거에 매우 특화되어있다고 볼 수 있다.
네이마르가 이제 호날두, 메시 이후로 가장 각광받는 선수로 알려져있는 이유는 이러한 플레이메이커 역할을 매우 잘 수행하고 있으며 한 시즌시즌이 지날때마다 그의 능력들을 매우 잘 보여주고 있다.
다음시즌은 어떠한 모습으로 세상을 놀라게할지 매우 궁금하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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