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명히 실시간으로 글을 올리겠다고 했지만...
모든 직장인들은 알 것이라 생각한다...
중간에 잠깐 정신을 놓게 된다면 퇴근 후 하얗게 불타버린 나를 볼 수 있다능...크흡..
정말이지 중간중간에 회사에서 있었던 일..이것저것 끄적이려했지만
타이밍을 놓쳐 집에와서 이렇게 끄적이게 됨....ㅋㅋ
이전 글에도 써놓았지만 오늘은 오후 반촤아아아아아!ㅏㅏㅏㅏ1!!!!!
그 덕에 오전에 업무로 쪼인트를 까여도 기분이 좋았다...
그렇게 쪼인트를 신나게 까이고 자리에 앉아있었는데....
모르는 번호로 전화가 왔ㄷ...?!
날 포함한 직장인들은 알 수 있을 것이드아..
모르는 번호로 전화가 왔을떄의 그 불안함....허헣ㅎ.ㅎ..
근데 오늘은 이상하게 받아야만 할 것 같아서 받았똬
"여보세요...?혹시 XXX씨 되시나요...?"
최근 이직을 생각하며 한...3곳?정도 이력서를 넣었기 떄문에 나 또한 긴장한 상태였음...ㄷㄷ..
"여기는 XXXX라는 회사인데요...이력서를 보고 면접을 봤으면해서 연락을 드렸습니다..."
음???!! 단순히 내 이력서를 보고 연락을 했다거?
그 후 본인 회사를 소개하는데 글로벌 기업이었다...ㅎㄷㄷ...
그렇다고 내가 영어를 샬라샬라~할 것은 아니지만
글로벌 기업이 나에게 이직 제의를?!!
신의 뜻인가...드디어 때가 된것인가.....!
일단 한번은 튕겼다....난 미치지 않았다....그럴만한 이유가 있었똬...
난 이 지역을 벗어나면 죽는다고 생각하는 사람이기 떄문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심지어 기업을 알아보다가 난 그 기업을 알게 된 사실을 그떄 알게 되었닼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랬더니 인사담당자는 왜 지원을 하지 않았냐고...
그 이유인 즉슨...나에겐 지역이 그 무엇보다 중요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거리를 재보니...출퇴근이 괜찮은?그런 회사이기도 했고...
무엇보다 대기업의 대행사를 하고 있는 회사라 망할일은 없어보이기도 했다
업력 또한 오래 됐고...
이건 빼박 면접은 한번 봐야 할 것 같다....!!
당장 낼 인사담당자에게 연락해서 면접 일정을 잡아봐야겠다..읗흐흫....
아마 면접은 다음주에 보지않을까싶음...호호~
붙으면 좋겠지만...그래도 편하게 보고 또 한수 배워온다는 느낌으로 면접을 볼 예정!!!
사실 붙어야 상사지!! 떨어지면 그냥 동네 아는 아저씨만도 못한 사람들이랔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런 심정으로 면접을 본다면 보다 편하게 볼 수 있지않을까...!!
후기는 내가 꼭 올리겠똬....흫흐흐...
기대된다...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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