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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동선수

오늘_운동선수_축구 이니에스타

by koosio 2020. 3.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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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바르셀로나에서 절대 없어서는 안될 선수 중 하나였던 이니에스타 선수에 대해서 포스팅 해볼까 하는데...

벌써부터 그의 단짝 친구였던 사비, 부스케츠가 생각이 나는구먼ㅎㅎ다른 선수들은 다음 글에서 포스팅하겠음!!!

이니에스타는 정말이지...뭐랄까...상대편 선수들의 생각을 한수, 두수 앞서서 읽어버리는 능력을 가진 선수라고 할 수 있다. 그는 스페인의 국적을 가지고 태어났으며 현재는 바르셀로나가 아닌 비셀 고배 소속의 축구선수로 포지션은 미드필더이다. 하지만 난 오늘 고배의 이니에스타가 아닌 FC바르셀로나의 이니에스타를 말하곡 싶다. 그는 바르셀로나 유스 출신으로 2002년부터 2018년까지 활약한 선수로 사비 에르난데스와 함께 바르셀로나의 최전성기를 이끌었던 선수라 소개할 수 있다. 완전 핵심인 선수인셈이다! 또한 국가대표에서도 사비와 호흡을 맞춰 축구 역사상 가장 위대한 메이저급 대회의 3연패를 이룬 핵심 멤버라 할 수 있다. 그의 업적중 하나는 미드필더로써 발롱도르를 3회나 수상한 것이다. 아마 2010년~2012년 3회...아 아니다!!! 후보에 올랐던 것이다ㅎㅎ그래도 그게 어디인가!!!!

그는 어려서부터 축구를 시작했다. 이후 코치진들에게 능력을 인정받았고 그들 또한 이니에스타와 가족에게 확인을 갖게 해주었다. 하지만 당시 이니에스타는 지금처럼 주목을 받는 선수는 아니었다. 그게 약...15세 정도에 일어난 일이니 처음부터 잘했던 선수라고 할 수 없다. 하지만 그는 바르셀로나의 유스로 입단하게 되면서 서서히 그의 모습을 드러내게 된다. 가장 기억에 남는건 이니에스타가 메시와 호날두를 제치고 11-12UEPA 올해의 선수를 수상한 것이었다. 유로2016

1차전이었나...체코전에서 MVP를 노리는 선수들이 많았지만 그중 유독 눈에 띄는 모습을 보여줬다. 스페인 공격수들은 모두 체코의 철벽수비에 가로막혀 제대로 플레이를 하지 못했었다. 하지만 제라드 피케의 선제골이 터졌는데! 그 골의 8할은 어시스트로 기록될 정도로 임펙트 있었던 장면이었다.

이렇듯, 이니에스타는 여러방면에서 화려한 플레이로 좋은 모습을 보여줬지만, 그도 사람인지라 약점이 존재했다.

은근히 허약체질로 잦은 부상도 있었기 때문이었다. 09-10시즌을 쉴 정도로 몸이 약했었고, 중요한 4강 경기에서도 부상때문에 참가하지 못했던 이력이 있었다. 그 때문일까, 바르셀로나는 4강 탈락의 쓴맛을 보게 된다. 하지만 그 누구보다 머리가 좋았던 이니에스타는 뛰어난 전술 이해도를 앞세워서 엄청난 업적을 남기게 된다.

이러한 플레이 스타일의 선수는 정말 보기 드물다. 사비, 부스케츠와 세명이서 중원을 장악할때의 그 압박감은 두루 말할 수 없을 정도로 갑갑하다. 특히나 티키타카로 볼을 돌리게 되는 순간이면 그저 공만 따라가게 되버리니 볼을 터치할 수 있는 기회는 매우...그냥 없다고 하는게 마음 편할 것 같다.

이렇듯 이니에스타는 중원에서 핵심 역할을 하며 팀의 승리에 매우 높은 공헌도를 쌓은 선수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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