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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

코로나의 영향, EPL 임금에 미치는 영향?!

by koosio 2020. 3.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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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의 영향, EPL 임금에 미치는 영향?!

 

코로나의 영향이 전세계적으로 영향을 미치고 있는 현재,

전세계가 사랑하는 축구리그 중...EPL에도 엄청난 영향을 미치고 있다.

바로 리그가 중단된 것...

점차 코로나가 심각해지면서 언제까지 리그를 중단해야 하는지는 아무도 모르고 있는 상황이다.

잠깐 동안의 프리미어리그 진행 중단으로 이해했었지만 현재 상황이 이렇다보니 잉글랜드 입장에서는

더이상 진행할 수 없다는게 그들의 입장으로 이해되며 그들은 리그 중단을 연장하였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를 비롯하여 잉글랜드와 관련된 축구 협회 등은 공동 성명을 통해 현재 코로나의 상황이 이러하니 더이상 이를 강행하여 진행 할 수 없다고 밝혔다.

연장 기간은 4월 30일로 정해졌으며, 상황을 더욱 보아 결정할 것으로 보여진다.

경기를 중단시킨 이유 중 하나는 프리미어리그와 관련된 선수 및 감독들의 코로나 확진 판정의 영향이 컸다.

예를들어 아스날의 레전드였던 아르테타가 아스날의 감독으로 부임하면서 이런저런 활약을 잘 보여주고 있었지만...

갑작스러운 아르테타 감독의 코로나 확진 판정...또한 첼시의 공격수인 칼럼 허더슨-오도이가 코로나 확진을 판정받으면서 3월 13일 3주정도 프리미어리그 중단을 결정짓게 된다.

 

현재 이탈리아가 가장 눈에 보이게 코로나 확진자가 늘어나고 있지만 영국 또한 안전하지 못하다 볼 수 있다.

영국은 코로나 확진자가 하루에 700~800명 정도 증가하고 있으며 빠른 시간내에 3천명을 훌쩍 넘는 수치를 찍기도 하였다. 대한민국과 마찬가지로 영국도 휴교령을 통해 더이상의 코로나 확산에 대한 방지 대책들을 내놓고 있다.

그 대책 중 하나였던 프리미어리그 중단 연장은 매우 안타까운 소식이 아닐 수 없다.

 

프리미어리그가 중단이 되면서 몇몇 축구와 관련된 규정도 함께 변경된 것으로 확인된다.

기존 규정에 따르면 6월 1일까지 모든 시즌을 끝내야 하지만 19-20시즌은 종료일을 코로나 확산의 영향을 받아

언제가 끝일지 모르는 일정에 맞춰 무기한 연장하는 것으로 규정을 수정하기도 했다.

 

이것은 개인적인 예상이지만 프리미어리그는 5월에 시작하여 7월쯤? 종료될 것 같다.

현재 영국은 코로나 확산의 영향을 받아 앞으로의 활동 및 다양한 상황들의 예측이 불확실한 상황에서 감독, 스태프, 선수들의 건강을 최우선하겠다며 영국 정부의 방침을 따를 것이며 현재 이와같은 상황에 대해 심층적으로 고민하고 검토할 것을 언급하며 축구팬들의 마음을 달래는 입장을 표했다.

 

여기에서 재미있는 사실들이 밝혀지고 있다.

바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올 시즌 상황이 이렇고 재정 상황도 좋지 못하지만 비정규직 직원에게 모든 임금을 지불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하지만 맨유뿐만 아니라 다른 구단 또한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중단하였기 때문에 비정규직의 임금 문제를 해결하고자하는 의지를 밝혔따.

그 중 맨유는 경기가 취소되거나 관중이 없는 경기를 하게 되더라도 비정규직의 임금은 제대로 지급하겠다며 비정규직 직원들을 위하는 모습을 보였다. 비정규직 직원들 또한 축구팬들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직원으로써 임금을 제대로 줘야한다는게 그들의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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