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거슨 얘기를 시작했으니, 맨유의 주 공격수였던 반니스텔루이의 얘기를 하지않을 수 없겠군!!!
반니스텔루이는 네덜란드의 주축 축구선수로써 네덜란드어로는 음....뭐 엄청나게 길당
륏애리스 요아너스 마르티니스 판니스텔로이(Rutgerus Johannes Martinus van Nistelrooij)...
이것만봐도 어떻게 저 이름을 다 부를 것인가....ㅋㅋㅋㅋㅋ그래서 영어로는 리트 판니스텔로이라 부른다!
하지만 한국 사람들은 그것도 길다하여 일명 '반니'로 부르며 그를 외쳤다
과거 영어식 발음인 루드 반니스텔로이로 적었으나 06시절 네덜란드식 표기를 적용해서 뤼트 판니스텔로이? 라고 바뀐듯하다! 하지만 우리의 기억속엔 언제나 반니로 기억될 것으로 예상된다....ㅋㅋ
2000년대 축구를 대표하는 스트라이커들이 많았지만 그 중 손꼽히는 스트라이커로는 반니가 있었다.
그는 폭발적인 득점력을 앞세워 당대를 대표할 수 있는 스트라이커 자리에 올랐으며,
맨츄의 레전드로 선정?되며 맨유에서의 총 득점은 약 150골 정도로 예상된다. 이렇게 대략 150골을 약 220경기에서 뽑아냈다. 이는 맨유의 역사상 가장 높은 득점율이라고 한다.
맨유에 박지성이 입단하게 되면서 박지성의 친구로 반니는 한국에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반니가 이적한 이후에 박지성 왕따설이라는 웃기지도않는 얘기들이 국내에 퍼졌을정도다ㅋㅋㅋ
반니는 네덜란드 출신으로, 네덜란드 리그에서 이름을 날렸다. 그는 처음부터 유명세를 탄 것은 아니지만 2001년 맨유에 입단하게 되면서 좌긱스, 우베컴, 중앙 스콜스가 수시로 믿을 수 없는 패스를 ㄴ허어줬기에 반니는 데뷔 시즌 초반부터
미친듯이 득점을 하기 시작하고 관중과 팬들에게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다음 시즌에는 EPL득점왕이 될 정도로 주위에서 패스마스터들의 도움을 많이 받았다. 그 이후 챔피언스리그 득점왕을 수차례로 차지하게 되었다.
2000년 초반 맨유는 암흑기를 맞이하게 되고 그 시기, 아스날은 무패우승이라는 대기록을 갱신하게 된다. 또한 이 시즌에는 무리뉴의 활약으로 첼시는 04,05시즌의 리그를 재패하게 된다. 이 시기에 또 로이킨, 베컴 등 주축 선수들과 감독간의 불화로 인해 갈등이 매우 깊어지는 사건이 발생한다. 맨유에게 있어서는 다같이 화합해도 모자를 판에 감독과의 불화로 인해 팬들에게도 좋지못한 인상을 안겨줄때 반니는 열심히 골을 득점하여 팬들에게 안심을 안겨 주었다.
이상하게도 이 시즌 반니의 득점력은 매우 뛰어났던걸로 기억한다. 9경기 12골...숫자로만봐도 엄청난 기록이 아닐 수 없다.
예를들면 메시가 13경기에 12골을 넣는 지금 시점에서 본다면, 당시의 반니스텔루이는 정말 말도안되는 기록을 갱신하며 축구를 하고 있던셈이다.
이런것만봐도 반니는 정말 위대한 선수였던게 분명한듯하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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