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니의 단짝친구?라고하긴 그렇고...그냥 어린 동생정도?의 축구선수가 또 있지
바로 웨인 루니!!! 다들 루니를 떠올리면 떠오르는 수식어들이 있나요~?
저는 개인적으로는 악동이라는 수식어 말고는 떠오르는게 없는듯합니다ㅋㅋㅋㅋ
키워드 분류에도 본다면 영국의 범죄자, 음주운전자 등 화려한 수식어는 따로 붙질 않는듯합니다!
이 선수로 말할 것 같으면 2000년 중반부터 시작된 맨유의 전성기를 이끌었던 선수라고해도 과언입니다
잉글랜드 국가대표로 있었으며 프리미어리그 역사상 가장 유명한 축구선수라고 할 수 있습니다.
웨인 루니의 플레이 스타일을 요약하자면 그냥....천재? 라고 할 수 있는 위대한 축구선수중 한명이지요
스피드, 체력, 피지컬, 골결정력 등 뭐 하나 빠지지 않는 능력을 보유하고 있는 선수라 할 수 있습니다.
포지션은 공격수로써 미드필더까지 커버할 수 있는 넓은 포지션을 가졌죠. 또한 최근에는 미드필더에서 엄청난 활약을 보여 저 선수가 공격수였나...하는 의문까지 품게 할 정도의 실력을 보여줬습니다.
퍼거슨 감독은 가끔 루니를 미드필더로 내보내며 앞에 있는 공격수인 반니스텔루이와 함께 호흡을 맞춰
맨유의 화려하고 아주 오랫동안 기억될만한 역사를 함께 만들어갔던 선수라고 할 수 있습니다.
웨인루니를 골결정력이 매우 뛰어난 선수라고 할 수 있다. 피지컬이 상당히 좋기도 하지만 유연함을 바탕으로 패널티박스 안, 밖을 가리지 않고 폭발적인 골을 장식하며 그라운드 내 어디서도 슛팅이 가능한 선수라는 것을 축구팬들에게 인식시켰다. 상당히 정교한 칩샷부터 발리슛, 중거리슛 등 그물을 심하게 흔들어놓을 빨래줄 슛까지의 루니의 슛팅 능력은 월드클래스를 보여주는 하나의 능력이라 할 수 있다.
그렇다고하여 루니가 공격수의 면만 있는 것은 아니다. 위에서도 언급했듯이 미드필더에서도 능력을 뽐냈던 루니의 한가지 또 다른 능력은 패스 기술이다. 분명 공격수인데 날카로운 패스 능력을 바탕으로 짧고 길게 감각적으로 공격수에게
공을 전달하여 공격수가 골을 쉽게 넣을 수 있게 해준다. 이렇게 본인의 패스 능력까지 뽐내던 루니는 프리미어 리그 통산 도움 3위라는 대기록을 갱신하게 된다.
분명 공격수지만! 2선, 3선까지 내려와 공을 잡아 공격수까지 역습으로 전개하는 모습을 보여주어 맨유에서 꼭 필요한 선수라는 것을 다시 한번 증명하게 된다
하지만...루니에게도 단점이 있었으니...그라운드에서는 완벽한 모습으로 팬심을 휘어잡았다고하면 사적인 자리에서는
그라운드에서만큼의 자기관리 능력을 보여주진 못했던 것 같다. 이러한 모습으로 인해 후반부는 경기에도 많이 참여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고, 설령 참여했다 하더라도 팀과 함께 어울리는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기 때문에 결국 무니유 감독은 루니를 주전에서 제외시키는 모습을 자주 보여줬다.
그래도 수상이나 대회기록을 갈아치우던 루니의 모습이 그립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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