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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동선수

리버풀의 영웅 스티븐 제라드

by koosio 2020. 3.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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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의 영웅 스티븐 제라드

 

리버풀의 영웅인 스티븐 제라드는 잉글랜드 국가대표 축구선수 출신이자 현재는 레인저스 FC의 감독직을 맡고 있다.

그는 2018년?도부터 감독의 길을 걷기 시작했으며 그 이전에는 리버풀 U-18의 감독을 잠시 맡기도 하였다.

유스팀 감독까지 경력으로 본다면...그는 약 30년에 가까운 축구생활을 리버풀에 희생했다.

이적한번 없이 오직 리버풀에서 좋았던 시절과 암흑기를 함께 겪으면서 리버풀과 함께 성장해왔던 선수이다.

그때문인지 리버풀FC 역사상 가장 위대한 선수이자 가장 대단한 주장으로 뽑힌다.

 

 

하지만 리버풀의 제라드를 떠올리면 잊을 수 없는 장면이 떠오르곤 한다.

우승을 눈앞에 둔 첼시와의 경기에서 치명적인 실수를 범하게 되는데...

수비진영에서 볼을 받던 제라드는 실수로 인해 공을 흘리게 되는데 그 주위를 멤돌던 첼시의 공격수인 덴바바에게

볼이 자연스럽게 연결되면서 결승골을 넣게 된다.

이 골이 얼마나 중요했던 골이었냐면, 13-14시즌 리버풀은 후반기에 엄청난 활약을 보여주며 프리미어리그 출범 이후로 최고의 성적을 보여주며 첫 우승을 눈앞에 두고 있었다. 실제 목표는 챔피언스리그 진출이었으며 원래 3~5위를 하고 있었지만 후반기 엄청난 활약으로 1위의 자리에 서게 된다. 이렇게 제라드의 꿈은 한발 가까워졌고 특히 34라운드에서 힐스보로 참사 25주년을 기념한 얀필드에서 맨시티와의 경기에서 3:2로 이기게 된다. 그리고 36라운드였던 첼시와의 아주 중요한 경기에서...앞서 말했던 실수를 범하게 된다.

첼시는 이후 10백이라는 수비형 전술을 보여주게 되는데 이에 맞서는 리버풀은 10명이 전부 공격을 하는 모습을 보여주어 창과 방패의 전투를 연상케 했다. 이로써 우승의 신은 맨시티에게 넘어갔다.

이 당시 제라드는 엄청난 슬럼프에 빠지게 되며, 심지어 이때 자살까지 생각했을 정도로 정신적인 고통이 상당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다음 라운드인 37에서 펠리스에게 무리하게 공격을 퍼붓다가 동점으로 경기를 마무리하게 되어 사실상 리그 우승은 힘든 상황에 놓인다.

제라드의 플레이스타일은 미드필더에서 패스를 뿌려주며 뒤에서는 강력한 중거리슛으로 상대방을 제압하는 스타일이다.

중거리슛, 패스, 크로스 등 모드 최정상의 실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거친 플레이도 불사하는 의욕이 넘친다. 경기 시작부터 종료되는 시점까지 미드필더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며 이곳저곳 안다니는 곳이 없을 정도로 엄청난 활동량을 보여준다. 또한 그는 큰 키와 우월한 피지컬을 바탕으로도 매우 강한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창의적인 모습을 크게 찾아 볼 수 없었다.

제라드하면 가장 많이 떠올리는 것 중 하나가 바로 중거리슛이다. 슛파워, 정확도는 축구 역사상 가장 대단한 수준이라 할 수 있다. 램파드, 에시앙, 호날두 등 다양한 중거리슛을 구사하는 선수들은 많았지만 제라드만큼의 능력을 보여주는 선수는 존재하지 않았다. 이는 단순히 정면에서 차는 중거리슛 뿐만 아니라 프리킥 상황에서 직접적인 슛팅을 바탕으로 상대의 골망을 흔들 수 있는 선수이다. 발목힘이 워낙 대단해서 한번 찼다하면 거의 끝나는 경우가 많았다.

 

현재는 감독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만 선수때만큼의 능력을 보여주어 많은 팬층을 쌓았으면하는 마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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