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포스팅했던 라이언 긱스의 절친?이라해도 문제없을 중원 최고의 미드필더 폴 스콜스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눠보도록하자!
먼저 폴 스콜스는 잉글랜드의 전 축구선수이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에서만 선수생활을 한 진정한 맨유맨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지요 ㅎㅎ
폴 스콜스는 맨유 유스출신으로 94년 1군에 등업하게 되면서 프로에 데뷔하게 된다. 데뷔 이후로 은퇴하기 전까지 뛰어난 활약을 보이면서 수많은 기록과 트로피를 가지고 오면서 라이언 긱스, 데이비드 베컴, 에릭 칸토나, 네빌형제 등 당시 최고의 미드필더, 수비수들과 함께 선수생활을하여 퍼거슨 지휘아래 있었다. 아마...95년 시즌인가?에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시작으로 그 이후 수많은 트로피를 들어올렸던 기억이 있음. 거기에는 직접적인 영향은 없지만 간접적으로 팀이 우승을 할 수 있게 일조했던 선수 중 한명이라고 해도 아무도 뭐라하지 못할듯하다. 심지어 98시즌에는 챔피언스리그 우승컵을 들어올리는 대역사를 한줄 쓰게 된다. 아마...결승전에서 뮌헨하고 경기를 했는데 epl, fa컵도 같은 해에 우승하며 트레블이라는 대업적을 남기는데 일조하게 된다. 아마 이 시즌 fa컵 결승에서 골을 넣었다. 2000년 초반에는 세컨드 스트라이커(SS)로 포지션을 변경하여 경기를 뛰었는데 헤트트릭을 달성하여 미드필더로 헤트트릭을 달성하게 된다. 이때 아마....6대 2로 팀의 승리를 가져오게되며 단순하게 리그에서 14골을 넣고 추가적으로 몇골을 더 넣어 발롱도르 후보에 오르는 경지에 이른다. 07시즌에는 바르샤와 챔피언스리그 결승에서 멋진 발리슛으로 팀의 승리를 가져오게 된다. 이 골은 천금같은 결승골로 아직도 기억되는 골 중 하나이다. 하지만 이날 폴 스콜스는 메시에게 잊을 수 없는 치욕을 느끼게 된다....아직까지 회자되고 있는 메시의 팬텀드리블의 희생자가 바로 폴 스콜스이다...마음같아선 그 짤을 보여주고싶지만...
그래도 폴 스콜스의 포스팅 글인만큼 지켜주겠다.....ㅋㅋㅋ
08시즌에도 그는 팀이 epl의 우승을하는데 있어 1등 공신 역할을 수행하여 맨유는 시즌 19번째 우승컵을 안게 된다. 이 우승을 통해서 리그 우승 최다팀이었던 리버풀을 제끼고 리그 최고 우승 팀인 맨유로 자리 잡았다. 이 당시 챔스 결승도 2년만에 진출하게 되어 설욕의 기회를 엿보았으나....상대는 바르샤라는걸 인지하지 못했는지 완패하게 된다...
스콜스는 후반 교체로 경기에 투입되어 경기의 흐름을 바꾸길 바랬으나...이미 경기 내용 자체가 뒤짚을 수 없는 분위기에 휩싸여있었기에 늘 팀의 우승을 이끌었던 폴 스콜스도 어찌할바를 모르는 경기내용을 보여주었다. 아마 폴 스콜스가 교체되기전에 8분정도 대기하고 있었던 것으로 기억된다. 그 이유인 즉슨, 이 당시는 바르셀로나의 티키타카가 유행하고 있었으며, 세계 최고의 팀이 티키타카를 하고 있으니...공을 뺏을 수 조차....라인아웃으로 끝낼 수 없는 경지에 이르러 힘들게 교체투입으로 들어갔다ㅋㅋㅋㅋㅋ 안타까운일이 아닐 수 없다능....
어디있니 폴 스콜스...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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