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시절 박지성의 절친으로 많은 한국팬을 보유했던 파트리스 에브라를 기억하십니까~?
다큐맨터리에도 나와서 나는 바보입니다를 연속으로 외쳤던 에브라가 떠오르네요ㅋㅋㅋ그만큼 유쾌한 성격에 동영인, 서양인 할 것 없이 인성이 좋았던 에브라를 소개할까 합니다!
에브라의 이력을 한번 읊어보자면....1981년생으로 프랑스의 국가대표 축구선수입니다. 포지션은 사이드백이고 보통 왼쪽 사이드백을 많이 보곤했습니다. 그가 있었던 팀을 나열해보자면....OGC 니스...AS모나코...맨체스터 유나이티드...유벤투스...올림피아드 마르세유...웨스트햄 유나이티드...어후 여기저기 많이도 돌아다녔네요 ㅋㅋㅋㅋㅋ이적이 적지?는 않은 에브라 선수지만 프랑스의 피파 월드컵 참가 이력이 있고...2010년 남아공 아프리카 월드컵도 참가했었네요! 2014년 브라질 월드컵도! 유에파 유로로는 2008, 2012, 2016을 참여하며 프랑그 국가대표 축구선수로써의 이름을 날릴만한 이력을 보유하고 있네요ㅋㅋ
이전 파리생제르망 FC 유스팀 출신으로, 그 당시는 공격수로 성장하였지만 그 과정은 말할것없이 어려웠다고 한다. 동네 친구였던 앙리는 말도안될만큼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는가 반면 에브라는 경기에 몇번 출전할까말까하는 그러한 서브 선수로써의 성격이 강했던 선수였다. 이러면서 첫번째 프로진출에 쓴맛을 보게 된다. 쓴 맛을 본 에브라는 본인을 받아줄 팀이 없다는 현실에 부딪히게 된다. 그때 우연히 만난 이탈리아에 있는 스카우터의 소개로 시칠리아?를 연고로하는 SC마르살라에 입단하게 된다. 음...알아보긴했었지만 정말 처음들어보는 팀 중 하나이다ㅋㅋ희안함...ㅋㅋ여튼 이탈리아에 대해서는 아는게 1도 없었던 에브라는 혼자 길을 걷다가 길을 잃게되는데...그대로 길거리에 앉게된다...무지 슬프군ㅋㅋㅋㅋ축구선수가 길을 잃었다고 길거리에 앉게되다니...슬픔...그때! 귀인이 나타나게 되는데! 세네갈인?으로 알려진 인간의 도움으로 간신히 시칠리아에 도착할 수 있었다. SC 마르살라에서 주전 공격수로 자리잡은 에브라는 폭발적인 골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간간히 골을 기록하며 팬들에게 별명도 얻을 정도의 명성을 만들어 갔다. 이 당시에 활약으로 세리에 팀들로부터 이적 제안을 받았지만 에이전트와의 불화로 모두 무산이 되었다고 한다....그러던 어느날!! 99년 세리에B몬차에 입단하게 된다!
그의 플레이스타일을 본다면 키는 작지만 단단한 체구에 왼발, 지치지 않는 체력을 바탕으로 공격할땐 오버래핑을 통한 공격 가담, 그 이외는 수비수로써의 면모를 잘 보여주었다. 에브라는 초기부터 화려한 선수는 아니었지만 점차 성장하는 모습을 통해 팬들에게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맨유에서는 박지성과 절친이 되어 한국팬을 많이 보유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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